현재 누전차단기의 문제점
□ 전로의 절연저항이 정상이라도 전선과 대지 간에는 대지정전용량이 존재하므로 굵기,
길이 등에 따라 누설전류(Igc)가 흐르고, 또한 전로의 대지분포정전 용량에 의한 상시
누설전류 외에 개폐 써지에 의한 큰 누설전류가 발생하면 누전차단기가 오동한다.
(예, 통신 기지국, 가로등 누전차단기)
또한 전동기, 형광등 등은 취부형태에 따라 누설전류가 흐르고, 특히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변화함에 따라 상용 60 Hz전원을 수십∼수백 KHz에서 스위칭하여 DC전
원으로 변환하는 SMPS가 내장된인버터, PC, 프린터, 복사기 등이 단일 전로에 연결되어
있으면 누설전류(Igc)가 증가하여 누전차단기가 오동작한다.
(예, 공장라인, 사무실 누전차단기

IGR 누전차단기의 기대효과
PC방, 사무실, 공장, 옥외 조명설비 등 용량성 누설전류(Igc)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 IGR누
전차단기를 설치하면 부하 수에 따른 차단기 수를 줄일 수 있어 분전반의 크기를 축소
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배선공사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오동작을 방지하기 위해 부적절하게 배선용차단기 또는 정격감도전류(I△n)가 높은 누
전차단기 설치를 막을 수 있어 감전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다.